유동근·전인화 부부, 웰메이드예당과 계약

입력 2015-03-02 09:33
배우 유동근(59)·전인화(50) 부부가 웰메이드예당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소속사가 밝혔다.

웰메이드예당은 “두 사람이 더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웰메이드예당에는 배우 오연서와 이종석, 서효림, 진지희 등과 아이돌 그룹 걸스데이, EXID 등이 소속돼 있다.

유동근·전인화 부부는 최근 주말 안방극장에서 각각 주연으로 쌍끌이 인기몰이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유동근이 지난달까지 출연했던 KBS 2TV 주말극 ‘가족끼리 왜이래’는 시청률 40%를 넘어서며 최고시청률 자리를 지켰고, 종영 후엔 전인화가 출연 중인 MBC 주말극 ‘전설의 마녀’가 시청률 30%를 넘기며 최고 시청률 자리를 잇는 중이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