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앞둔 걸그룹 ‘짜리몽땅’, 3·1절 맞아 애국가 영상 공개

입력 2015-03-01 17:20

SBS ‘K팝스타3’ 출신 여성 3인조 ‘짜리몽땅’(멤버 류태경 여인혜 이주연)이 3·1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특별한 애국가를 불러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짜리몽땅은 1일 자신들의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jjarimongttang.official)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짜리몽땅 커버 프로젝트’라는 제목으로 애국가를 부르는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이들은 피아노 반주에 맞춰 자신들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애국가를 부른다. 가창력이 돋보이는 노래에 아리랑 선율까지 더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짜리몽땅’은 소속사 CS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개인사정으로 팀에서 탈퇴한 박나진을 대신에 멤버 이주연을 영입한 뒤 팀을 재정비, 오는 4월 데뷔를 앞두고 있다. ‘짜리몽땅’은 지난해 ‘K팝스타3’에서 톱 4 자리에 오르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새 멤버 이주연은 ‘K팝스타2’ 출신이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