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투수 배영수(오른쪽)가 1일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의 연습경기를 앞두고 계형철 코치에게 “나는 오늘 던지지 않으니까 경기 안봐도 되겠죠”라고 물었다. 이에 계 코치는 “안돼. 어딜가”하며 웃으며 배영수를 때리려고 하고 있다.
오키나와=모규엽 기자 hirte@kmib.co.kr
[프로야구 전지훈련] 계형철 코치, 배영수 구타(?) 화기애애한 한화 이글스
입력 2015-03-01 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