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특집 2편의 에이스 그룹 에프엑스의 엠버가 꿀성대 교관에 반했다.
엠버는 꿀성대 교관의 선글라스를 벗은 모습에 “눈이 너무 예쁘다”며 "이상형에 가깝다"고 깜짝 고백을 했다.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멤버들은 악명 높기로 유명한 고산유격장에서 혹한기 유격 훈련을 받으며 고군분투를 계속 했다.
멤버들은 꿀성대 교관의 통제에 따라 고산유격장의 난이도 최상급 코스라고 할 수 있는 ‘외줄다리 훈련’에 돌입했다. ‘외줄다리 훈련’은 지면으로부터 20m 높이의 산속에 설치된 외줄에 의지해 이동해야 하는 생각만 해도 다리가 후들거리는 코스.
그런데 훈련 도중 갑자기 내리는 폭설로 처음으로 여군 멤버들 앞에서 꿀성대 교관이 선글라스를 벗었다. 이 모습을 본 엠버는 선글라스를 썼을 때와 달리 순한 이미지인 꿀성대 교관의 반전 외모에 반하게 됐다.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
‘사슴눈’ 꿀성대 교관 반전 외모… 엠버 “이상형” 깜짝 고백
입력 2015-03-01 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