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결혼 두달 남았다? 좋은일 뭐하러 숨겨” 소속사 입장

입력 2015-03-01 10:29

배우 안재욱이 최현주와의 결혼설에 대해 “아직은 아니다”며 선을 그었다.

안재욱 소속사 EA&C측은 1일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최현주와 결혼을 전제하에 진지하게 교제 중인 것은 맞지만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가 오간 적은 없다”고 결혼설에 대해서 부인했다.

이어 “만약 5월에 결혼하는 게 맞다면 이제 2개월밖에 남지 않았는데 뭐하러 숨기겠나. 좋은 일이니 결혼계획이 잡히면 먼저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안재욱과 최현주가 오는 5월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안재욱과 최현주는 지난 1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으며 두 사람은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를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