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하나외환, 국민은행 대파… 강이슬 28점

입력 2015-02-28 21:44
부천 하나외환이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시즌 마지막 대결에서 청주 국민은행을 완파하고 시즌 첫 3연승에 성공했다.

하나외환은 28일 경기도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정규리그에서 국민은행을 88대 61로 꺽고 완승을 올렸다.

강이슬은 이날 3점슛 8개를 포함해 28점을 몰아치며 승리를 이끌었다. 엘리사 토마스(14점, 12리바운드), 김정은(14점, 3스틸)로 승리를 도왔다.

11승22패인 하나외환은 3위로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잡은 국민은행(18승14패)과의 시즌 전적을 4승3패로 만들었다.

서윤경 기자 y27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