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장위안, 가난했던 가정사 공개… ‘뭉클’

입력 2015-02-28 21:36

중국 출신 방송인 장위안이 자신의 가정사를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는 장위안의 집에 도착한 기욤, 알베르토, 줄리안, 타일러가 장위안의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내용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장위안의 어머니는 “장위안이 어릴 때 집안 사정이 좋지 못했다”며 “그럼에도 공부를 열심히 했다. 대견하다”고 했다. 이어 장위안은 “어릴 때 집이 없었다. 그래서 국가에서 지원하는 10평 남짓의 집에서 살았다”고 밝혔다.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유세윤(한국), 장위안(중국), 줄리안(벨기에), 기욤(캐나다), 알베르토(이탈리아), 타일러(미국) 등 6개국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출연진들이 친구의 나라와 집을 찾아가 문화, 생활을 몸소 겪어보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김동필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JTBC 내친구의집은어디인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