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나, 프랑스 지하철역에 나타난 이유는

입력 2015-02-28 21:24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유럽의 지하철역 플랫폼에 서 있는 가수 지나의 모습이 포착됐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의 ‘로맨스의 일주일 2’ 첫 방송을 기념해 프랑스 파리의 한 전철역에서 찍힌 지나의 ‘지하철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지난 27일 밤 첫 방송한 ‘로맨스의 일주일2’의 현지 촬영 도중 찍힌 것으로 요조숙녀 지나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그대로 드러난다.

사진 속 지나는 지하철 승강장 한 켠에서 미소를 띤 채 고혹적인 포즈로 서 있다.

‘로맨스의 일주일’은 리얼 데이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시즌2에선 프랑스 파리에서 유럽의 훈남과 일주일간 로맨스를 즐기는 두 여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첫 방송에서 지나는 ‘20대의 마지막 연애를 꿈 꾼다’는 각오를 밝히며 학생 겸 모델인 금발의 훈남 막심과 두근거리는 첫 데이트를 시작했다.

지나는 유창한 영어로 자연스럽게 진솔한 대화를 이어가며 막심과의 첫 만남을 가졌다. 유럽의 밤거리를 걸을 때 지나는 막심과의 팔짱을 시도하며 설렘 가득한 스킨십으로 상큼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서윤경 기자 y27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