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윤정수, 박명수가 무한도전의 미래를 예측했다.
2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무도작은잔치’ 특집에는 표영호, 이켠, 김성수, 이윤석, 조혜련, 윤정수, 이켠 등 10년 전 무한도전의 초기 원년 멤버들이 출연했다. 설날을 맞아 이들을 초대해 오찬 자리를 마련한 것.
이 자리에서 윤정수는 “10년 후 무한도전에 유재석만 남아있을 것 같다”고 우스개 소리를 했다.
박명수가 “무한도전은 20년도 가능하다”며 “재석이만 건강하다면 가능하다”고 말한 것에 대한 윤정수의 반응이었다.
서윤경 기자 y27k@kmib.co.kr
무한도전 10년 후에도 20년 후에도 “유재석만 있으면 된다”
입력 2015-02-28 2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