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기 청와대 신임 비서실장은 28일 출근해 수석실별로 업무보고를 받았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이 실장은 전날 국정원장에서 비서실장으로 발탁됐고, 임명서류 재가 절차만 남은 상황이다.
이 실장은 내달 1∼9일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4개국 순방기간 청와대에 남아 수석비서관 회의 등을 주재하며 현안을 챙길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병호 기자 bhson@kmib.co.kr
이병기 실장, 첫 출근해 업무보고 청취
입력 2015-02-28 1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