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오키나와 전지훈련지를 가다

입력 2015-02-27 15:13 수정 2015-02-27 17:20

오키나와 전지훈련에 나선 각 구단 선수들은 실전같은 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새 시즌은 내가 책임진다’는 각오로 훈련에 임하는 선수들의 표정에는 긴장감이 넘친다. 넥센 히어로즈 내야수 윤석민이 27일 일본 오키나와 긴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연습경기에 앞서 배팅 훈련을 하고 있다. 윤석민은 올 시즌 유격수로 변신, 빅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로 옮긴 강정호의 공백을 메워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모규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