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엠넷(Mnet)의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새롭게 합류한 제이스는 펜싱선수 출신이다.
2007년 솔로로 데뷔해 2011년 걸그룹 미스에스로 합류했다. 버벌진트, 산이, 범키 등이 활동 중이고 최근에는 개그맨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이 ‘그리’라는 이름으로 전속계약을 맺은 브랜뉴뮤직 소속이다.
제이스는 미스에스 멤버로 활동 중인 지난해 6월 28일 연세대 펜싱동문회가 주최한 Y컵 펜싱 페스티벌 여자 플뢰레에서 우승했다. 우승 당시의 사진에는 지금과는 다르게 풋풋한 모습이 담겨 있다. 고등학생이었던 1999년까지 전국체전과 세계선수권대회의 메달을 수확한 펜싱선수 출신이다.
제이스는 지난 26일 방송한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합류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등장에 당황하며 귓속말을 나누는 다른 출연자들에게 “분위기가 개판이다. 내가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호통을 쳐 기싸움을 벌였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개판” 호통 제이스, 펜싱선수 사진 보니… 청순발랄
입력 2015-02-27 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