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 제이스, 지난해 펜싱대회 우승? ’독특 이력’ 눈길

입력 2015-02-27 11:23 수정 2015-02-27 13:12

‘언프리티랩스타’의 새 멤버 제이스의 독특한 이력이 화제다.

26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랩스타’에선 제이스가 새로운 래퍼로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007년 솔로로 데뷔한 제이스는 2011년 미스에스에 합류했다. 버벌진트, 산이, 범키 등이 몸담은 브랜뉴뮤직에 소속돼 있다. 버벌진트의 ‘좋아보여’를 여자버전으로 바꾼 ‘좋아보여 Part.2’로 인기를 얻었다.

학창시절 펜싱 선수로 활동했던 제이스는 지난해 Y-CUP 펜싱 페스티발 여자 플뢰레 부문에서 우승한 바 있다. 배우 윤철형의 사촌 동생이기도 하다.

예고 없는 제이스의 등장에 ‘언프리티랩스타’ 출연자들은 살벌한 기싸움을 벌였다. 타이미가 나이를 묻자 제이스는 “81년생”이라고 말하며 출연자 중 연장자임을 밝혔다.

이날 제이스는 릴샴과 함께 꼴찌 후보에 올랐지만 탈락 위기에서 살아남았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