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멤버 김재중이 팬미팅 콘서트로 한국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재중이 오는 3월 28, 29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한국 팬들과 팬미팅 콘서트 ‘2015 김재중 콘서트 인 서울(KIM JAE JOONG CONCERT IN SEOUL)-더 비기닝 오브 디 엔드(The Beginning of The End)’를 갖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팬 미팅은 김재중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김재중이 드라마 ‘트라이앵글’과 ‘스파이’로 일본 팬들과 팬 미팅을 가진 뒤 한국 팬들은 김재중의 배우 이야기와 오리지널사운드트랙 등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달라고 요청해 왔다.
팬 미팅에서 김재중은 가수와 배우의 모습을 솔직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최근 김재중이 KBS2 미니시리즈 ‘스파이’에서 다정함과 남성미를 동시에 갖춘 첩보원 ‘김선우’역으로 열연해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국내·외에서 폭발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티켓 오픈이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경쟁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윤경 기자 y27k@kmib.co.kr
김재중, 한국 팬들과 팬미팅 콘서트 갖는다
입력 2015-02-27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