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6일 천안 새마을금고연수원에서 임직원 등 3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공제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제사업 활성화에 앞장선 28개 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 임직원 3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고객 중심의 공제 신상품 개발과 영업력 강화, 신판매 채널 확대 및 현장 영업전문가 육성 등을 통해 선진종합금융협동조합이라는 비전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더 멀리 내다보며, 더 많은 고객과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은 ‘더 높이, 더 멀리, 더 많이!’를 올해 공제사업 슬로건으로 선포했다.
새마을금고의 공제사업은 1991년 손해공제사업을 시작됐다. 지난해 수입공제료는 2조6357억원이며, 공제자산은 9조666억원에 달한다. 현재 18종의 생명공제상품과 27종의 손해공제상품을 판매 중이다.
박은애 기자 limitless@kmib.co.kr
새마을금고중앙회 '2015공제연도대상 시상식' 개최
입력 2015-02-27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