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고시텔 화재 9명 부상

입력 2015-02-27 09:14
27일 오전 5시57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5층 규모의 고시텔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정모(34·여)씨 등 9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 건물 4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청주=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

춘천=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