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공연전도집회(IWT), 대전지역 사역 시작

입력 2015-02-27 09:12
국제임펙트월드 마크 앤더슨(오른쪽)대표가 공연전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양기모 객원기자
임펙트월드투어 대전 대회장인 이영환 목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양기모 객원기자
새로운 시대의 문화를 통해 예수님의 복음을 청소년들에게 제시하는 임펙트월드투어(IWT) 대전지역 전도사역이 본격 시작됐다.

임펙트월드투어 코리아(대표 김모세 목사)는 26일 대전 유성구 원내동 한밭제일교회(담임목사 이영환)에서 ‘공연전도’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대전지역에서 청소년 전도를 위한 사역에 돌입했다. 지역 목회자와 IWT사역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김 혁(대전IWT 총무·선창교회 담임)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대회장 이영환 목사는 “공연전도 집회를 대전에서 여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확실하다”며 “대전지역에서 이번 사역을 통해서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를 체험하고 대전지역의 많은 청소년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대역사를 이루자”고 말했다.

국제IWT 대표 마크 앤더슨 목사는 “지금은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하기 위하여 새로운 패러다임을 시도해야 한다”며 “아시아의 중심인 한국에서 잃어버린 청소년들을 구원하기 위한 공연전도집회를 대전에서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임펙트월드 대전조직위원회는 오는 3월 2일부터 4월 3일까지 복음전도공연의 기획자들을 교육하고 훈련하여 교회코디네이터로 키우는 5주 과정의 훈련을 서구 용문동 선창교회에서 운영한다.

이번 교회코디네이터 교육 과정을 통해 도시를 변화 시키는 교회코디네이터들이 많이 탄생, 대전지역의 청소년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대한다.



대전=양기모 객원기자 yangkij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