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정동교회 제1회 인문학 콘서트 개최

입력 2015-02-26 14:09
대구정동교회(담임목사 권오진)는 다음달 22일 오후 2시30분 대구정동교회 대예배실에서 ‘가치 있는 삶’을 주제로 제1회 인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교인, 교회 주변 주민 등 강의를 듣는 모든 사람들이 문학적 시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마련 됐다. 강사는 박목월 시인의 장남이자 문화평론가로 유명한 서울대 국문과 박동규 명예교수다. 교인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강연 관련 문의는 대구정동교회(053-764-3927)로 하면 된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