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사물인터넷(IoT) 실증단지 2개 사업을 27일부터 4월 13일까지 공고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공고하는 IoT 실증단지는 수요연계형 데일리 헬스케어 실증단지(75억원 규모)와 글로벌 스마트시티 실증단지(51억원 규모) 두 곳이다. 각 실증단지에서는 유아행동관리, 노인안전사고예방 등 헬스케어 서비스와 스마트홈, 도시관리, 쇼핑·관광서비스 등의 스마트시티 서비스 등이 추진된다. 미래부는 각각 지자체 컨소시엄을 선정해 향후 3년간 IoT 실증단지 조성에 예산을 투자한다. 또 IoT 중소벤처 기업들을 위해서 헬스케어 허브센터(가칭), 스마트시티 실증지원센터(가치)를 각각 개소해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해 창업·사업화를 지원하고 멘토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미래창조과학부, 사물인터넷 실증단지 사업 공고
입력 2015-02-26 1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