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 사물인터넷 실증단지 사업 공고

입력 2015-02-26 13:47
사물인터넷 실증단지 헬스케어 서비스 구성도 예시. 미래창조과학부 제공

미래창조과학부는 사물인터넷(IoT) 실증단지 2개 사업을 27일부터 4월 13일까지 공고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공고하는 IoT 실증단지는 수요연계형 데일리 헬스케어 실증단지(75억원 규모)와 글로벌 스마트시티 실증단지(51억원 규모) 두 곳이다. 각 실증단지에서는 유아행동관리, 노인안전사고예방 등 헬스케어 서비스와 스마트홈, 도시관리, 쇼핑·관광서비스 등의 스마트시티 서비스 등이 추진된다. 미래부는 각각 지자체 컨소시엄을 선정해 향후 3년간 IoT 실증단지 조성에 예산을 투자한다. 또 IoT 중소벤처 기업들을 위해서 헬스케어 허브센터(가칭), 스마트시티 실증지원센터(가치)를 각각 개소해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해 창업·사업화를 지원하고 멘토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