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피에스엠씨 공장에 불… 인근 주민 대피소동

입력 2015-02-26 10:10 수정 2015-02-26 10:27
26일 오전 7시쯤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피에스엠씨 도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난 곳은 피에스엠씨의 벽돌과 샌드위치 판넬 구조의 도금공장으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심한 연기가 주변으로 퍼져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96명과 소방차 32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