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신임 사장에 이정희 부사장 내정

입력 2015-02-25 19:14
유한양행의 신임 사장에 이정희(64) 총괄 부사장이 내정됐다.

유한양행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이 부사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내달 20일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이 부사장은 주총에서 이사로 재선임된 후 현 김윤섭 대표이사 사장의 후임으로 사령탑을 맡게 될 예정이다.

영남대 영문과를 졸업한 이 부사장은 1978년 유한양행에 입사한 후 유통사업부장을 거쳐 현재 경영관리본부장을 맡고 있다.



한승주 기자 sjha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