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GS·GS칼텍스 신용등급 내려

입력 2015-02-25 15:41

한국신용평가는 25일 GS칼텍스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GS에너지와 GS의 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각각 한 계단씩 하향 조정했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다.

한신평은 GS칼텍스에 대해 비우호적 산업 환경, 실적 변동 가능성, 재무안정성 지표 저하, 업황 회복의 제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등급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한신평은 이를 반영해 GS칼텍스 최대주주인 GS에너지와 GS에너지 지분 100%를 보유한 GS의 신용등급도 내린다고 덧붙였다.

박은애 기자 limitles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