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기독교연합회, 28일 강원도 양구 군장병 위문공연

입력 2015-02-25 15:42

경기도 하남시기독교연합회(회장 김종만 목사·사진)는 28일 오후 2시 강원도 양구에 있는 강원외국어고 강당에서 육군21사단 백두산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위문공연을 연다. 스태프를 포함해 70여명으로 구성된 공연팀은 하남은빛교회(차의출 목사) 성도들이 주축이며 약 1시간30분 공연할 예정이다. 공연에서 연합회장인 김종만 하남하나로교회 목사가 기도를, 직전회장 정석현 하나순복음평강교회 목사가 축도한다. 연합회 회원들은 장병들을 위한 간식을 준비해 사랑의 교제시간도 갖는다. 이어 위문공연팀과 함께 제4땅굴을 방문하고 안보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연합회는 3월 1일 오후 3시 하남은빛교회에서 ‘하남시 3·1절 기념 연합예배’를 드린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