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엠넷은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의 일곱 번째 시즌 참가자를 다음달 5일부터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엠넷은 “슈퍼스타K 7에서는 젊음과 디지털을 주제로 시청자와 소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 “시즌을 거듭하면서 새로움을 추구하는 젊은 감성으로, 점점 스마트하게 변하는 디지털시대의 흐름에 맞춰 가는 슈퍼스타K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슈퍼스타K 7은 오는 4월 중순부터 7월까지 진행하는 지역예선을 거쳐 8월 중 본 방송을 시작할 계획이다.
2009년 출범한 ‘슈퍼스타K’는 앞선 여섯 번의 시즌에서 서인국, 허각, 존박, 울랄라세션, 버스커버스커, 로이킴, 정준영, 곽진언, 김필 등 다수의 스타를 배출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엠넷 ‘슈스케7’ 다음달 5일부터 접수… 이번엔 누구?
입력 2015-02-25 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