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 랭킹 2위에 오른 허윤경(25·SBI저축은행)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부 투어인 시메트라 투어 볼빅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볼빅 챔피언십은 국산 골프공제조업체 볼빅이 총상금 10만 달러를 내건 대회로 28일(한국)부터 사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는 강리아, 비키 허스트, 케이시 그리스 등 볼빅에서 후원하는 선수들도 참가한다. 볼빅은 지난 4년간 LPGA와의 마케팅 협약을 맺고 캐디빕 마케팅, 유소년 프로그램 개최 등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완석 체육전문기자 wssuh@kmib.co.kr
허윤경, LPGA 2부 투어 볼빅챔피언십 출전
입력 2015-02-25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