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 기가 홈피트니스’ 출시… 홈 IoT 서비스 본격 시작

입력 2015-02-25 10:00

KT는 초소형 웨어러블센서와 스마트폰, IPTV를 연동해 실시간으로 운동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홈 IoT 서비스인 ‘올레 기가 홈피트니스’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레 기가 홈피트니스는 손톱 크기의 초경량(7g) 센서를 옷이나 신발, 운동기구에 부착하고 운동하면서 올레tv또는 스마트앱을 통해 실시간 운동속도 및 칼로리 소모 등 개인 운동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홈 IoT 헬스케어 서비스다. 올레tv와 연동되기 때문에 실내에서 TV 프로그램을 시청하면서 TV 하단에 표시되는 운동시간, 거리, 속도, 소모 칼로리 등 운동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전용센서는 25일 오전 9시부터 올레샵에서 2만9900원에 구매 가능하며 전용앱은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올레마켓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