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미연, 단편영화 ‘그게 아니고’통해 B1A4 바로와 호흡

입력 2015-02-24 20:21

배우 이미연(44)이 단편영화 ‘그게 아니고’에 B1A4의 멤버 바로(본명 차선우·23)와 함께 출연했다.

이미연의 소속사 꿈아이엔지컴퍼니는 24일 “이미연이 강진아 감독이 연출한 단편영화 ‘그게 아니고’에 출연했다”며 “실수를 연발하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여배우로 변신했다”고 밝혔다.

비밀 데이트를 기대하며 텅 빈 극장에 앉아있는 극 중 이미연 옆으로 바로가 콜라를 뺏어 마시기 시작하면서 스토리가 시작된다. 영화는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와 KT&G 상상마당이 함께 한 ‘맥무비(MAGazine Movie) 프로젝트 -여자, 남자’의 일환으로 만들어졌다.

두 사람 외에 이나영, 크리스탈, 바로, 안재홍, 서준영 등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서로 다른 세 커플로 등장한다. 총 3편으로 이어지는 이번 프로젝트에선 강진아, 신연식, 우문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3월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상영될 예정으로 자세한 관람 정보는 더블유 코리아와 KT&G 상상마당의 웹사이트,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