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 크기가 작은 남성들을 위한 ‘스몰 페니스’ 축제가 다음달 7일 영국에서 열린다.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는 발기시 4인치(약 10.16㎝) 정도 되는 성기 크기 때문에 힘들어 하던 시인인 앤트 스미스(48)씨가 축제를 기획중이라고 23일 보도했다.
스미스 씨는 “작은 성기를 가진 사람이 자신감을 갖고 문제될 게 없음을 보여주기 위해 축제를 만들었다”고 기획 취지를 밝혔다.
축제는 영국 런던 화이트채플에서 열린다. 입장료는 발기 기준 1인치당 50펜스(약 850원)이다. 성기가 길수록 입장료를 더 많이 낸다. 축제 중 입장자들의 평균 페이스 크기를 발표할 예정이다. 여성 참가자는 본인이 선호하는 성기 길이만큼 입장료를 지불하면 된다.
스미스씨는 2년전 자신의 성기를 소재로 시를 쓰기도 했다.
성기 작은 남성 위한 축제 열린다… 입장료는 1인치당 850원
입력 2015-02-24 17:39 수정 2015-02-24 1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