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장성택 아내 김경희 살아있다”

입력 2015-02-24 17:37
국가정보원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보고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의 고모인 김경희가 살아있다”고 밝혔다.

김경희는 2013년 12월 12일 처형을 당한 장성택의 아내다. 장성택의 사망을 계기로 음독자살설과 뇌졸중 사망설 등이 나왔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