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덕월동 순천시농업교육관에서 귀농·귀촌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구자인 박사가 나서 ‘으뜸마을 만들기와 귀농·귀촌인 지역적응 및 갈등해소 방안’에 관한 주제 강연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귀농·귀촌과 향후 귀농·귀촌 희망자, 일반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자의 마음가짐, 지역주민들과의 소통방안 등에 대한 특강도 열린다. 이를 통해 귀농시책 등이 소개되며 농촌마을 만들기에 대한 다양한 방법 등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귀농·귀촌인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농신보(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제도에 대한 자세한 안내도 할 예정이어서 귀농·귀촌인들의 창업자금 활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박한주 농촌지원과장은 “워크숍 참석을 희망하는 귀농·귀촌인 및 희망시민이 이번 교육을 받으면 귀농교육 3시간을 인정한다”면서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농촌지원과(061-749-8689)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순천시, 26일 시농업교육관서 귀농·귀촌 워크숍 개최
입력 2015-02-24 1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