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총장 전광식)는 마산동광교회 이종태 장로와 강순자 권사(사진)가 외국인유학생 지정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강순자 권사는 “복음의 빚을 갚는 고신대가 제3세계 유학생들을 초청해 개혁주의 신앙으로 양육하며, 자국의 선교사로 재 파송하는 복음사역이야말로 진정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역”이라며 “이 귀한 사역에 함께 동참하게 되어 감사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로 후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고신대 전 총장은 “이제는 아시아와 아프리카를 넘어 멕시코와 중?남미, 러시아 등의 많은 나라의 학생들을 개혁주의 신앙으로 양육코자 교육프로그램을 확대 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많은 기도와 후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마산동광교회 성도,고신대 외국인유학생 기부금 전달
입력 2015-02-24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