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장 조용병 사장 내정

입력 2015-02-24 15:32

차기 신한은행장에 조용병 신한BNP파리바 사장이 내정됐다.

신한금융지주는 24일 오후 서울 태평로 신한은행 본점에서 자회사경영발전위원회(자경위)를 열고 서진원 행장 후임으로 조 사장을 낙점했다.

조 사장은 1984년 신한은행에 입행해 인사부장, 기획부장 등을 역임했다. 2011년 리테일부문 겸 영업추진 그룹 부행장을 맡았고, 다음해부터 신한BNP파리바를 이끌었다.

박은애 기자 limitles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