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독교총연합회 대구지역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 점검

입력 2015-02-24 13:51
대구기독교총연합회는 오는 4월 5일 오후 3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구지역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대구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 23일 ‘2015 대구부활절 연합예배 준비위원회 모임’을 가지고 부활절 연합 예배 준비 과정을 점검하고 행사 진행에 대해 논의했다.

준비위원회는 연합예배의 모든 순서를 단순화하고 기도와 설교 등의 원고를 순서지에 수록해 원고대록 진행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 부활절의 참된 의미와 연합정신을 잘 살리고 많은 성도들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행사를 준비하기로 했다.

올해 대구지역 부활절 연합예배는 “온세상의 왕, 예수그리스도”를 주제로 열리며 설교는 대구기독교총연합회 명예회장인 대구서부교회 남태섭 목사가 맡는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