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4일 귀촌·귀농 무료교육 참여자 430명을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agro.seoul.go.kr)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정별 모집 인원은 귀촌(전원생활)과정 250명, 귀농창업과정 80명, 티칭팜 귀농과정 100명이다. 교육비는 무료다.
귀촌(전원생활)과정은 5일간 일정으로 전원생활을 준비하는 농업 입문과정으로 전원생활 준비와 이해, 기초영농기술, 전원생활현장 탐방 등을 교육한다.
귀농창업과정은 귀농 후 전문농업경영을 목표로 하는 창업준비자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귀농귀촌종합 정보, 작물별 기본재배 기술 등을 10일간의 이론교육과 지방현지 귀농체험, 작물재배실습 등 실습 8회(매주 금요일)가 진행된다.
티칭팜 과정은 주중 교육 수강이 어려운 이들을 위한 것으로 주말에만 영농실습 위주로 14주간 운영된다.
귀촌(전원생활)과정은 24일부터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귀농창업과 티칭팜 과정은 홈페이지 접수해 관련 서류를 3월 13일과 3월 31일까지 각각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교육생을 선발한다(02-459-6753~4).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
서울시,귀촌·귀농 무료 교육 참가자 430명 24일부터 모집
입력 2015-02-24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