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광양 백운산 고로쇠 다음달 말까지 채취·판매

입력 2015-02-23 15:04
전남 광양시는 전국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백운산 고로쇠 약수가 다음 달말까지 채취·판매된다고 23일 밝혔다.

백운산 고로쇠 수액은 전국 최초로 지리적 표시를 등록해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뼈에 이롭다는 의미에서 골리수(骨利水)로 불리는 고로쇠 수액은 칼슘, 칼륨, 마그네슘, 망간 등 인체에 유익한 무기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골다공증은 물론, 위장병, 신경통, 변비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광양시는 전국 제1의 고로쇠 수액 명성 유지를 위해 정제과정을 거친 수액만을 시중에 유통·판매토록 하고 있다.

광양=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