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버드맨’의 메가폰을 잡은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52·멕시코) 감독이 2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수상했다.
이냐리투 감독은 지난달 11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7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이 영화로 각본상을 품에 안았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역시 ‘버드맨’…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 감독상 수상
입력 2015-02-23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