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이 진 빚 30억 아니다”
‘마이리틀텔레비전’ 김구라가 부인이 빚진 액수를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김구라는 지난 22일 밤 11시15분 방송된 MBC 설 특집 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트루 스토리’에서 자신의 집을 공개하며 “원래 우리 집인데 요즘은 휑하다”며 뼈있는 농담을 던졌다,
인터넷 생방송에서 김구라는 “저희 집사람 빚이 30억이다, 이런 얘기가 있는데, 그렇게 액수가 크진 않다”며 “한 17억 정도”라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걱정이 크겠지만 3~4년 고생하면 될 듯” “그래도 초연한 모습. 개그맨이라서 울지도 못 하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마이리틀텔레비전’은 기존의 TV 스타들과 사회 각층에서 전문가들까지, 특별히 선별된 6명의 스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직접 PD 겸 연기자가 되어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대결 프로그램이다.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
김구라 빚 과연 얼마? “30억 아니라 17억 정도” 직접 언급
입력 2015-02-23 11:37 수정 2015-02-23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