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7회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은 ‘위플래쉬’의 J. K. 시몬스

입력 2015-02-23 10:49

22일(현지시각) 미국 LA 돌비 극장에서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진행됐다. 첫 번째 상인 남우조연상은 ‘위플래쉬’의 J. K. 시몬스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위플래쉬’에서 폭군선생 플레처 역을 맡은 J. K. 시몬스는 골든글로브, 미국배우조합상, 크리틱스초이스, 전미비평가협회상, 뉴욕비평가협회상, LA비평가협회상, 시카고비평가협회상 등 유수 영화상의 남우조연상을 싹쓸이한 데 이어 아카데미까지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광형 문화전문기자 gh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