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안심보육 당론 결정 위한 각론회의

입력 2015-02-23 07:58

새누리당 아동학대근절특별위원회는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아동학대근절대책 및 안심보육정책 당론 결정을 위한 각론회의’를 연다.

특위는 지난 두 차례 당정 협의를 통해 정리된 내용을 토대로 논의한 뒤 당론 결정을 위한 세부 대책을 결정할 예정이다. CCTV 설치 의무화와 영상 열람 제도화 규정, 아동학대가 발생한 어린이집에 대한 처벌 강화 방안, 아동학대 신고 활성화 방안 등을 담은 영유아보육법 개정안 초안이 이날 회의를 통해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 안홍준 위원장을 비롯한 특위 위원들과 보건복지부,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전웅빈 기자 im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