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재현의 딸인 조혜정(24)이 국민 2호 알바녀로 등극됐다. 1호는 ‘알바몬’ 광고를 촬영한 걸스데이 혜리다.
조혜정은 배우의 꿈을 키우고 있다. 조혜정은 “오디션에 자꾸 떨어져 아르바이트 열심히 하며 살고 있다”고 방송에서 인터뷰 했다.
네티즌들은 조혜정의 아르바이트 모습 사진을 찾아 나섰다. 네티즌들은 “대학로에서 극단 스텝으로도 아르바이트를 했다는데” “재력가의 손녀인데 아르바이트도 하고 스텝도 하면서 제대로 교육받으며 자라고 있구나”하며 아빠 미소를 지었다.
조혜정은 “오후 12시에 가서 문을 열고 설거지 한 것을 제자리에 넣고 손님이 오면 아이스크림을 하고 가시면 설거지 한다. 그걸 반복하다가 마감하면 10시 50분이다”고 설명했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국민 2호 알바녀, 조재현 딸 조혜정… 네티즌 “매장 어디야?”
입력 2015-02-22 20:14 수정 2015-02-22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