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하 실패 박하선 “잠시 자만했다”

입력 2015-02-22 20:04

박하선이 도하에 실패했다.

22일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서는 멤버들이 도하를 시도했다.

엠버는 박하선과 2인 도하를 해 성공했다. 이후, 교관은 1인 도하를 할 멤버들에게 손을 들라고 했다.

그러나 엠버는 손을 들지 않았다. “혼자 있는 거 싫다”는 이유에서였다. 엠버는 결국 멤버들의 응원 속에 도하를 했고, 도하에 성공했다.

이를 본 박하선 역시 도하에 도전했다. 하지만 박하선은 줄을 잡자 자신이 없다면서 강을 건널 염두를 못 냈다.

박하선은 결국 도하에 실패했다. 박하선은 “두려웠다. 솔직히 안 될 것 같았다. 이게 실제 상황이라면 넘어가야 하니까 해봤다”고 말했다.

박하선은 “체력이 바닥이 났고, 잠시 자만했던 것 같다”고 속내를 밝혔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