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3시24분쯤 강원 인제군 남면 38대교에서 A(32)씨가 약 50m가 넘는 다리 아래로 떨어졌다.
A씨는 긴급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구급대에는 다리 난간에 기대고 있던 A씨를 발견한 행인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투신 여부 등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
인제 38대교서 30대 추락사
입력 2015-02-21 2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