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설날을 맞아 무한도전이 큰 잔치를 벌인다. 극에서는 전 농구선수 현주엽(40·MBC 스포츠 해설)과 서장훈이 살벌한 베게싸움을 벌일 예정이다.
21일 오후 방송 예정인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설특집 아이템으로 다양한 캐릭터의 게스트들이 총 출동해 명절맞이 잔치를 벌이는 ‘무도큰잔치’ 특집으로 꾸며진다.
각 분야를 막론한 13명의 예능 새내기와 예능 베테랑들은 댄스신고식과 게임을 통해 각양각색 예능감을 뽐낸다. 그동안 예능에서 보기 힘들었던 전 농구선수 현주엽과 박혁권(44) 등의 예능 새내기들의 활약도 무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예능 새내기들은 수줍었던 첫 등장과는 달리 점차 적응해 예측불허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특히 명절을 맞이해 준비한 쉽고 즐거운 게임들을 통해 승부욕을 불태우는 등의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단골손님부터 예능 대세까지 이들의 케미와 몸 사리지 않는 개그로 잔치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이어나갈 무한도전-무도큰잔치는 잠시 후 오후 6시 25분에 MBC를 통해 방송된다.
김동필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MBC
현주협VS서장훈 베게 싸움?… 무도큰잔치 ‘기대↑’
입력 2015-02-21 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