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다문화센터 다린, 이주민 커뮤니티 공모

입력 2015-02-21 09:49
하나다문화센터 다린은 활동 지원을 받을 이주민 커뮤니티를 공모를 통해 선발한다고 21일 밝혔다.

OECD 회원국이 아닌 이주민 단체를 우선 대상으로 하며, 사업계획서 심사 후 프레젠테이션 면접을 거쳐 단체 한 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단체에는 필요한 공간과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서는 오는 26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한다.

하나다문화센터 다린은 “기존에도 이주민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지원사업을 진행했지만 올해부터는 더욱 많은 단체가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공모를 통해 대상을 선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전웅빈 기자 im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