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주미(43)가 KBS 2TV 리얼 버라이어티 ‘용감한 가족’에 전격 합류한다.
KBS는 20일 “박주미가 세계의 특색있는 사람들과 이웃이 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용감한 가족’ 라오스 편부터 출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주미는 KBS 드라마 ‘대왕의 꿈’, SBS ‘신사의 품격’, 영화 ‘파괴된 사나이’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었지만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멤버로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용감한 가족’의 연출을 맡은 김광수 PD는 “박주미의 합류는 프로그램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게 될 것”이라며 “용감한 가족을 통해 예능 도전에 나선 배우 박주미의 새로운 매력들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
배우 박주미, KBS ‘용감한 가족’으로 첫 예능 도전
입력 2015-02-20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