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의 멤버 우영(본명 장우영·26)이 첫 일본 솔로 투어를 시작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0일 “전날 일본 나고야에서 우영의 첫 일본 솔로 공연인 ‘우영 재팬 프리미엄 쇼케이스 투어 2015 로즈(R.O.S.E)’가 성공적으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 우영은 전곡 프로듀싱한 첫 솔로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 ‘로즈’를 비롯, 다음달 4일 발매될 첫 솔로 싱글의 수록곡 4곡을 모두 선보였고 한국에서 2012년 발매했던 솔로 앨범 수록곡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관객들은 두 시간 반이 넘는 공연을 즐겼고 우영과 함께 소통했다. 우영의 솔로 쇼케이스 투어는 19일, 20일 나고야 2일 공연을 시작으로 도쿄 4일, 오사카 3일 등 총 9회에 걸쳐 진행 될 예정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9회 공연 전석이 매진됐고 파이널 공연은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일본 극장에서 동시 생중계 될 예정이다.
2PM은 오는 4월 7일 후쿠오카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5개 도시에서 14회 15만 명을 동원하는 2PM 아레나 투어 2015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
2PM 우영, 日 첫 솔로 투어 시작
입력 2015-02-20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