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강릉·홍천 대설주의보… 19일엔 영동지역 예비특보

입력 2015-02-18 18:16
강원지방기상청은 18일 오후 5시30분을 기해 평창, 강릉, 홍천 등 3개 시·군 산간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날 오후 3시부터 현재까지 이들 지역에는 0∼3㎝의 눈이 쌓였다. 19일 오전까지 추가로 예상되는 눈의 양은 3∼8㎝다.

19일 새벽(3∼6시)을 기해서는 동해·삼척·정선 산간과 태백시에도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져 있다.

같은 날 오전(6∼12시)을 기해서는 울릉도·독도에 강풍 예비특보가, 동해 중부 앞바다에는 풍랑 예비특보가 발표됐다.

서정학 기자 mideu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