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설을 하루 앞둔 18일 “새로운 마음으로 어려움을 이기고 더 행복한 새해가 되시길 바랍니다”는 메시지를 페이스북에 올렸다. 이어 “모두 즐겁고 정겨운 설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고 덧붙였다. 메시지에는 각계에 보낸 신년 연하장도 함께 게재됐다. 연하장에는 “청양의 해를 맞아 푸르고 희망찬 새해가 되시기를 기원한다”는 문구와 함께 박 대통령의 친필 서명이 들어가 있다. 박 대통령은 설연휴 기간동안 관저에서 휴식을 취하며 비서실장 인선 문제 등을 숙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현수 기자 jukebox@kmib.co.kr
박근혜 대통령 "새로운 마음으로 어려움 이기고, 더 행복한 새해 되길"
입력 2015-02-18 1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