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금융위원장,임종룡 유력

입력 2015-02-17 13:06

신임 금융위원장에 임종룡 농협금융지주회장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임 회장은 전남 보성 출신으로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24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기재부 기획조정실장,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 기재부 제1차관을 거쳐 2011년 국무총리실장을 끝으로 공직을 떠났다.

2013년 6월부터 농협금융지주회장에 올라 은행과 보험, 증권 등 각 부문에서 농협금융을 안정적으로 경영해왔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