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AMOREPACIFIC)의 뷰티 브랜드 헤라(HERA)가 제작한 브랜디드 무비 'LOVE ALL, TAKE ALL OR LOSE ALL'이 지난 1월 27일 공개된 후 국내는 물론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화제를 낳고 있다고 시나(新浪), 소후(搜狐), 바이두(百度) 등 중국 유수 언론사들이 크게 보도했다.
90초, 60초, 30초의 총 3가지 버전의 영상이 공개된 후 중국 네티즌들은 해당 영상을 유쿠(www.youku.com), 토도우(www.tudou.com) 등 대표적인 중국 동영상 사이트로 직접 퍼나르기 해 공유하고 있는 것.
특히, 헤라 브랜디드 무비는 새로운 트렌드 아이콘인 ‘서울리스타(SEOULISTA)’의 모습을 기존의 광고 개념을 넘어서 한 편의 영화처럼 세련되고 우아한 영상미와 극적인 스토리텔링으로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CF가 아니라 영화를 보는 것 같다.", “헤라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를 잘 표현했다.”는 등의 반응이 주를 이루며 국내는 물론 중국 네티즌들의 후한 평가를 받고 있다.
헤라 무비의 주연은 헤라의 뮤즈이기도 한 배우 전지현이 맡아 서울리스타의 섬세하고 강렬한 내면을 완벽히 소화했다. 광고 속 전지현이 연기하는 서울리스타의 모습은 언제나 선택을 강요 받지만 우아함과 강인함, 선함과 독함, 이기심과 이타심 사이에서 생기는 갈망과 망설임을 모두 극복하고 절묘한 균형을 유지하며 자신이 원하는 삶을 쟁취해 나가는 여성이다.
전지현은 인생에 있어 모든 결정의 주체이며, 언제나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태도를 잃지 않는 서울리스타라는 강렬한 여성상을 우아한 디테일로 표현해 국내는 물론 중국 네티즌들의 K뷰티에 대한 호기심까지 자극하고 있다. 영상에서 보여지는 그녀는 최근 히트 드라마인 <별에서 온 그대> 속 캐릭터인 천송이와 비슷한 느낌이지만 어떤 면에서 전지현 자신과 가장 닮아있다.
또한, 이번 영상은 서울을 ‘서울리스타의 도시’로 세련되고 감각적으로 새롭게 조명한 것으로도 큰 화제다. 남산, 남대문, 한강 등 서울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들을 환상적인 미장센으로 그려내 서울을 트렌디한 서울리스타들이 살아가는 생동감 넘치는 도시로 표현했다.
한편, 헤라 무비는 헤라 브랜드 공식 웹사이트(http://www.hera.co.kr/library.html)와 TV 광고 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조규봉 기자
헤라(HERA) 브랜디드 무비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 큰 화제
입력 2015-02-17 09:49